삼성·LG·현대차·SK, 성금 기탁 등 집중호우 피해지원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8.10 13:55 의견 0
삼성을 비롯해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자료=삼성)

삼성,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성금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삼성전자는 침수 지역 가전제품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구호용 이동식 세탁 차량과 식사 차량도 지원했다. 삼성물산은 건설중장비를 지원했고 삼성의료봉사단은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다각도로 이재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LG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전자는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전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침수 가전에 대한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 코카콜라와 함께 충남에 생활용품 4000세트와 생수 8600여개를 기부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각각 기탁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수해 지역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한 주요 부품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수해 차주가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신차 구입시 비용을 지원한다.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에서의 차량 침수 피해자들을 위해 렌터카를 할인 제공한다. SK는 그룹 차원에서 '희망하우징'과 함께 수해지역 전국 소규모 보육시설 복구를 지원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침수 전화기 수리를 위해 차량을 투입해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IPTV 등을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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