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탄핵 국민청원 동의 20만명 넘어..."듣도 보도 못한 장관"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8.13 15:42 | 최종 수정 2020.08.13 15:43 의견 0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갈무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서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14일 올라온 '추미애 장관 탄핵'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마감일인 13일 20만7천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 위신과 온국민을 무시하고 마치 자기가 왕이 된 듯 검사장이나 검찰총장을 (자신의 명을) 거역한다며 안하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역대 이런 법무장곤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이번 기회에 탄핵을 청원한다"고 썼다.

지난달 23일 올라온 추 장관 해임 청원글도 이날 현재 18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추 장관은 법치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검찰에 보복성 인사 단행,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 방역 책임 전가, 법무부 내부 문서 유출 등을 이유로 해임을 촉구했다.

이미 지난 3월 11일 청와대는 검찰 인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추 장관 해임 청원에 "검찰 인사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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