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등 통행 재개, 14일 중부 최대 300mm 폭우 예보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8.14 15:45 의견 0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에 곳에 따라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자료=YTN)

잠수교를 비롯해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도로들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대부분 재개됐지만 14일 저녁부터 서울 및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 가능성이 높아 다시 통제될 수도 있다.

이날 오전 서울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차량 통행이 금지된 도로는 거의 없다.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에서 하부 육갑문까지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지만 이는 보수작업을 위한 통제다.

잠수교는 차량 통행은 가능하지만 도보로 통행하는 것은 아직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밖에 한강수위가 하강하면서 성산대교남단부터 양평나들목,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당산철교남단부터 당산지하차도 등은 지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통제가 풀렸다.

다만 이날 중부지방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도로가 다시 통제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충청 및 강원 영동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릴 수도 있다는 예보다.

반면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고 전라 내륙 등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도 밤사이, 중서부 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대비가 필요하다. 중부 지방은 여전히 산사태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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