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원 재택근무’ 4일 밤까지 연장···선별검사 27명 추가

추가 선별검사 결과 토대로 5일 이후 청사운영 결정 예정
3일 선별검사 받은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9.04 10:42 의견 0


국회 근무자(본관·의원회관·소통관)에 대한 재택근무 조치가 4일 밤까지로 연장됐다.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 당직자와 추가로 접촉한 인원이 27명 신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경 영등포 보건소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국회에 통보했다.

추가된 인원에 대한 선별검사 결과가 5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당초 이날 오전까지로 정했던 주요 청사(본관·의원회관·소통관) 근무자 재택근무 조치를 전일(全日)로 연장하고, 추가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5일 이후 국회 청사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계획된 상임위원회 등 국회 일정은 모두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선별검사를 받은 1차 접촉자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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