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2025년까지 전통시장 500곳 온라인 배달체계 갖출 것”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9.17 13:58 의견 0
1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정부가 2025년까지 전통시장 500곳을 디지털화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온라인 배달체계를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공방 1만개를 보급하고, 2022년까지 이들이 집적된 디지털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도 3곳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태계 조성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2025년까지 중장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장 디지털화, 스마트 장비 구입, 스마트 기술 이용 촉진 등을 위한 4000억원 규모 정책자금과 2000억원 특례 보증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중장기적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지속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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