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SW 실무인재 양성한다...ICT이노베이션 조성 착수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9.18 18:32 의견 0
18일 열린 ICT이노베이션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 진행순서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중 하나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10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ICT이노베이션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지역 ICT이노베이션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650억원(국비 및 지방비 매칭 포함)을 투자해 AI·SW 핵심인재 3만7000명 양성을 목표로, 지난달 14일 사업에 참여할 4개 협력체를 선정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해 13개 지자체 관계자, 수행 기관장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화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간, 테스트 장비 등을 제공하는 ICT콤플렉스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AI복합교육공간으로 구성된다.

권역별 1개소가 구축되고 AI 교육공간은 15개 시도에 전체 18개가 분산돼 구축된다.

ICT콤플렉스는 인공지능 학습·개발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머신러닝이 가능한 고성능 PC 및 테스트용 스마트 기기 등 시설·장비 기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구현 및 검증, 아이템 사업화, 커뮤니티 활동 및 취·창업 연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지역은 현재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내용, 일정, 교육 인원, 대상 등 교육생 모집 현황은 각 지역의 교육 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통한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며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은 관련 인재 육성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 진흥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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