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직장 내 성희롱 5년간 4,488건..."안심할 수 있는 일터 만들어야"

박종완 기자 승인 2020.10.16 07:36 의견 0
임종성 국회의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경기 광주을)이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지난 5년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신고 건수는 4,488건에 달했다.
 
증가 추세도 가팔랐다. 2016년 426건에서 2017년 653건으로 1.5배 증가했고, 2018년은 1,019건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2019년의 경우 역시 1,366건으로 약 1.4배 증가, 2016년 대비 2019년 신고 건수가 3.2배나 증가했다.
 
또한 2020년 역시 8월 기준 1,024건을 기록해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 “성희롱 피해 신고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것은 쉽게 넘길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엄격한 근로감독과 함께 예방조치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피해자 보호 및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드는 등 대책을 마련해,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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