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고양노동아카데미’에서 강연 펼쳐

노동에 대한 존중과 사람의 가치 강조

박종완 기자 승인 2020.10.29 13:15 의견 0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노동아카데미’에서 강연 펼쳐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노동아카데미’에서 강연 펼쳐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8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된 ‘고양노동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강연은 이 시장이 시민단체, 도의원, 그리고 현 시장에 이르기까지 겪어 온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이라는 문제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며 노동자와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2010년부터 8년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비정규직 차별금지 및 무기계약직 전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경제 민주화 지원 등 대표적인 조례를 제정했던 사례와 함께, 현 시장으로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작업장 근로장려금 지원을 추진하고 올해 노동권익센터 개소 및 감정노동자 보호,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조례 제정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그리고 노동의 대가를 생산성만으로 판단해선 안 되고 노동 그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식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입법예고 중인 노동취약계층 유급 병가지원 및 배달종사자 보호 조례 제정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효율에 밀려 후순위가 되어 온 노동자의 복지가 이제는 권리이자 인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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