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 유지 지속

송호림 기자 승인 2020.11.26 12:07 의견 0

울릉군청
울릉군청

26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 해역을 조업 중 기침·오한 등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한 제주도 서귀포시 거주 울릉군 확진자 A씨의 울릉군 지역 8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24일 오전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자 저동항으로 입항한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11시 확진 판정됐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탑승했던 택시 기사 및 선별진료 접수, 검사를 진행했던 의료진 등 접촉자 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금일 오전 6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택시기사 등 밀접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확진자 A씨의 확진검사를 진행한 3명에 대해서는 검사 당시 레벨D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능동감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확진자 진술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CCTV 동선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해 선박 입·출항내역 및 울릉군 내 이동동선은 확진자 A씨의 진술과 일치함을 확인했다.

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확진자 접촉자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확진자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 울릉군 체류기간이 짧아 동선 및 접촉자가 많지 않았다”고 말하며 “하지만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자 관리 등 안심하지 않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울릉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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