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소속 발렌시아 "1군·스태프 35% 코로나19 양성"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3.17 15:36 의견 0
이강인 (자료=발렌시아 SNS)

이강인(19)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나왔다.

발렌시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검사 결과 1군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중 약 35%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전날 수비수 에제키엘 가레이를 포함한 선수 3명,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훨씬 많은 감염자가 나왔지만 구단 측은 정확한 확진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훈련에서 발목을 다쳐 목발을 짚고 생활하고 있는 이강인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드러났고 자가 격리를 통해 회복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렌시아는 지난달 20일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르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다. 밀라노가 위치한 롬바르디아주는 이탈리아 내에서도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고위험지역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