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난기본소득 12만원 확정

박종완 기자 승인 2020.04.01 11:57 | 최종 수정 2020.04.01 12:01 의견 0

 

양평군청
사진-양평군청

 

경기도 양평군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액이 12만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4월 1일 제267회 양평군의회 긴급 임시회를 통해 군의회 의원들의 상향조정 의견이 반영돼 양평군은 개인별 지급금액이 12만원으로 결정됐다.

양평군 인구는 현재 11만7천명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데 140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재정안정화기금과 재난기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재원을 통해 충당하게 된다.

오는 4월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액과 함께 신청 가능하며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양평군에 돼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농협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액을 12만원으로 상향조정을 결정 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기본소득이 긴 가뭄 끝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군 의회와 함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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