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수령 90% 육박..신용·체크카드 충전이 대세

지급 12조원 넘어서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5.22 11:37 의견 0

지난 20일 0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 현황 (자료=행정안전부)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액수가 지난 21일 기준 12조원을 넘어서면서  전체 지급 대상 가구의 90% 가까이 수령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가 총 12조168억원, 수령 가구는 1921만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2448억원 가운데 85%가 지급 완료됐다. 전체 지급 대상 2171만가구 중에서는 88.5%가 지원금을 받았다.

지급 형태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63.5%를 차지했다. 지급액은 9조1115억원이다.

이어 현금이 13.2%(286만 가구·1조3009억원), 선불카드가 6.9%(150만 가구·9983억원), 지역사랑상품권은 4.8%(105만 가구·6962억원)로 각각 집계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처럼 요일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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