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LPBA, 내달 6일 SK렌터카 챔피언십 개막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6.22 18:25 의견 0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챔피언십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강동궁, 임정숙, 김가영,  강민구(왼쪽부터)선수. (자료=PBA)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프로당구 대회가 상금 규모를 늘려 흥행몰이에 나섰다.

22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프로당구협회는 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2020-2021 PBA-LPBA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날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강동궁, 강민구, 임정숙, 김가영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어렵게 시즌을 개막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하지만 올시즌 개막전에는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자가격리 기간 등을 포함해 연습량이 크게 모자라 이번 대회에서는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은 이미 입국해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지만 현지에서 항공편을 잡지 못한 선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시즌은 일부 경기 규정이 변경됐고 3부투어의 운영으로 승강제 규정도 일부 바뀌었다. 

바뀐 규정으로는 공격제한 시간이 기존 40초에서 35초로 바뀌었고 초구 배치도 64강 서바이벌전까지 사전 추첨한 배치를 활용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초구 배치 추첨이 있었고 대회 초구 배치는 1, 4, 8번으로 결정됐다. 

LPBA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상금 규모를 늘렸다. 총상금 규모는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올랐고 우승상금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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