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집 초비상, 조리사 코로나 확진...107명 전수조사 모두 '음성'

밀촉접촉자 64명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 중

박종완 기자 승인 2020.07.26 10:56 의견 0
미디어이슈-자료사진


경기도 광주시 60대 여성 A씨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남동 소재 어린이집은 초비상이 걸렸다.

60대 여성 A씨는 광주시 쌍령동 거주자로 광남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조리사로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23일 최종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21일 오후 어린이집에서 퇴근 후 쌍령동 식당, 농협, 카페, 정육점, 휘트니스 등 저녁 10시까지 활동을 했으며 다음날인 22일에도 광남동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하고 오후 2시 29분 퇴근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서울시 1531 확진자의 가족(남편)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코로나 19' 검사를 했고 23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곧바로 이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광주시는 조리사 A씨로 인해 광남동 어린이집 107명에 대해서 전수조사(교직원 12명, 실습 2명, 관계자 2명, 원아 91명)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내 밀촉접촉자 64명(어린이집 57명)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 격리 중이며 유증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가 근무하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 긴급 폐쇄와 동시에 집중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로 현재는 개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코로나 19'의 자세한 관내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홈페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26일까지 '코로나 19' 확진 치료를 받고 있는 4명을 포함, 총 39명(해제)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자 325명, 사망은 2명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