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금값'한다...1g당 8만2970원에 거래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7.28 13:52 의견 0
28일 금값이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급등하며 8만원을 돌파했다. (자료=SBS캡처)

국제 금값이 말 그대로 '금값'을 하고 있다.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28일 금거래소에 따르면 금값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11% 오른 8만2970원에 거래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전날 기록한 7만8790원이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0달러) 급등한 1931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 24일 온스당 1,897.50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9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장중 최고가는 1941.9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2011년 9월6일의 장중 최고가 기록(1923.70달러)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안전자산 투자심리에 따라 투자자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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