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5% '고위공직자 1주택' 찬성...반대 28%

신선혜 기자 승인 2020.07.30 12:17 의견 0
(자료=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은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응답자 500명 가운데 63.5%가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찬성했다. 반대 의견을 낸 응답자는 28.4%였다.

지역별로는 서울(73.7%)과 광주/전라(72.6%) 지역이 높은 찬성률을 나타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의 찬성률은 55.2%였다.

성별로는 여성(66.0%)이 남성(61.0%)보다 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77.3%)과 60대(69.8%)에서 높은 찬성 비율이 나왔다. 반면 18~29세(58.3%)에서는 비교적 낮은 찬성률을 보였다.

특히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에도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무분별 매수, 이른바 '패닉바잉'을 주도하는 30대에서 찬성과 반대 입장이 각각 48.3%, 41.4%로 상대적으로 팽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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