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후보의 파란색 팔찌는 위안부 할머니 돕는 '굿즈'

위안부 할머니를 돕고자 마련된 '굿즈'...이원욱, 평소 분신처럼 차고 다녀

강민석 기자 승인 2020.08.03 10:22 의견 1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기호 7번) 사진제공-이원욱 의원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기호 7번)는 2일 민주당 대구, 경북지역 대의원대회에서 소매를 걷고 역동적인 연설로 대구와 경북 당원들을 만났다. 

이날 많은 사람들의 눈에 이원욱 후보의 팔에 있는 파란 팔찌가 눈에 뜨였고, 많은 이들이 이게 어떤 의미 인지 궁금증을 품었다.

이원욱 후보가 평소 늘 팔에 차고 다니는 이 팔찌는 소위 말하는 굿즈다. 이 굿즈는 위안부 할머니를 돕고자 마련된 팔찌로, 이원욱 의원은 평소 분신과도 같이 이 팔찌를 늘 차고 다닌다. 

이원욱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도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간 이뤄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합의 원친 무효선언 및 국회 동의를 통한 재합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박근혜정부에서 이뤄진 한일외교 문제를 지적했다. 

또 19대 국회에서는 국회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박근혜정부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는 성명서를 내고 당시 굴욕적 합의에 대해 비판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원욱은 최고위원 후보로서 ‘민주당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 속에는 민주의 가치와 더불어 공정, 정의의 가치를 더욱 튼튼히 해나가기 위한 이원욱 의원의 다짐이 담겨 있다. 더욱 이원욱 의원의 팔찌가 주목받는 이유다.

이원욱 의원은 “파란색 팔찌라 사람들이 흔히 민주당 팔찌로 알고 있다.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가 정의이니, 사실 민주당 팔찌라고 해도 무방하다.”라면서, “위안부 할머니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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